점심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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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라볶이!였다면 더 좋았을 라볶이맛점심한끼 2017. 2. 28. 19:28
연수를 갔다왔더니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죠! 연수가는 길에 먹은 라볶이! 도착지에 어쩜 점심시간에 딱맞춰 떨어졌는지, 바로 보이는 분식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뭘 고르고 할 선택사항같은건 없었죠. 터미널에 나가면 아무~것도 없는 그런 휑한곳 가격이 딱히 저렴하다고 말할순 없지만, 또 비싸다고 할수도 없는 참 정직한 가격 한참 고민을 하다 선택한 라볶이. 이날따라 만두수제비와 라볶이가 내적인 갈등을 하게 만들었네요 결국은 라볶이로 먹었지만 ^^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비빔만두 (이 메뉴판에 따로 기재가 안되어있네요) 그리고 고기만두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비빔만두가 궁금했지만 결국주문한건 고기만두네요_괜히 안먹어봤던거 주문했다 실패할까봐 망설이게 되었다는 이유? 10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라볶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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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밥집으로 이태리식당점심한끼 2017. 2. 26. 23:30
합정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태국음식도 ~ 인도요리도 중식에 한식- 일식 그리고 스페인야시장까지 그러다 뭐하나 못고르고 검색한 합정밥집- 밥먹으로 합정 온거였으니까 밥집으로~ 이태리식당이라는곳이 검색으로 뜨길래 간판디자인이며, 나오는 음식들이 나쁘지 않아 결정!- 배고픈 배를 꾹 참으며 갔습니다. 이런 블루컬러 느낌있고 좋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블루컬러를 쓰면 그리스가 먼저 떠오르는지_암튼! 이런 인테리어의 식당 아주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대단한(?)소품이 아니더래도 한대모아 놓고 보면 멋진효과를 볼수 있어요. 와인병을 단지 모아놨을뿐인데_애쁨! 으앜! 커플세트를 주문했는데, 앞부분이 짤렸네요 [그린샐러드]입니다! 파스타는 가지파스타로 주문했구요~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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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재료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해결점심한끼 2017. 2. 25. 20:25
골골대는 노트북때문에 한글자 쉬고, 한문장 작성하고 쉬고 .. 너무 느리네요 어제 점심! 어쩌다 보니 가는 식당만 계속 가는거 같아요. 이곳 메뉴는 다 설렵할듯 싶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저렴하니 구지 상관은 없는데, 너무 좁다는점만 빼곤. 나..나쁘지 않아요. 오늘은 비빔밥+돈가스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두개를 6천원에! 돈가스는 어제 먹어도 맛있고 오늘 먹어도 맛있고. 근데 쭈욱먹으면 싫어질거 같아!!! 여기 그만 오고싶어!!!그런데도 나오기만 하면 완전 클리어, 소스도 듬뿍듬뿍 뿌려서 먹습니다. 배고프면 그냥 다 맛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비빔밥,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나물무침, 콩나물, 이런게 좋아집니다. 난 절대 나물같은거 안먹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적당히 달달함과 매콤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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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찌개 먹다가 정작 돼지고기 못찍은 포스팅점심한끼 2017. 2. 22. 21:58
일기예보에선 비 또는 눈이 온다고 하더니 비와 눈이 같이오는 공평한 2월의 날씨. 그래도 출근길에 바람을 안불어서 다행히도 뭔가 스산하게 분위기 있게 출근하였습니다. 전 어둑어둑해지면서 보슬보슬 비 내리는 날씨를 좋아하는 B형사람. 그런날씨에 신나하는 사람입니다. 이런날엔 역시 얼큰한 국물이 땡기기 마련! 오늘의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점심시간이라 많아도 너무 많은 손님들 겨우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역시 김치찌개엔 계란말이 필수입니다.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요즘 계란말이 참 많이 먹는거 같아요 집에서든 밖이서든. 그래도 계란값 다시 제자리 찾아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 근데 솔직히 별기대 없이 먹은 계란말이였는데 식감이 포슬포슬하니 참 맛좋은 계란말이 이더라구요 아침을 먹고온 날은 유독 더 배고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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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론 계란말이가 최고점심한끼 2017. 2. 21. 18:30
집밥을 해먹으면 좋긴 하지만 뒷처리하는게 귀찮아서 안해먹는게 사실. 그리고 사먹는 밥도 너무 맛있으니까 세상에서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다는 엄마말씀 그래도 건강과 몸생각 또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해선 외식은 대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죠? 그래서 오랜만에 주방기구를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해먹기!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계란말이. 계란파동으로 인해 계란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을때.. 사람심리가 이런걸까요? 계란이 비싸질수록 계란후라이조차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사람심리가 무섭습니다. 심지어 초밥집에서 예전같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계란말이초밥(?)도 한접시 했다는설 ^^ 무튼, 집에서 해먹는 계란말이 이정도 사이즈면 밖에서 사먹을때 6~7,000원하는 비쥬얼이죠? 치즈도 듬뿍넣었습니다. 치즈향과 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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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프레소 메뉴 달달하고 달달하다점심한끼 2017. 2. 21. 11:00
점심식사후 디저트 카페인 요거프레소를 갔습니다. 혼자는 좀처럼 가지 않는곳인데요, 왜냐면 어렴풋이 예전에 커피를 한잔 사먹고 실망한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시켜먹지 말자 하고 주문한 메리베리 요거프레소에서 최근 나온 핫메뉴인가봅니다. 매장 방문하시는분들은 메리트리 많이 사드시던데, 나는 남들과 다르게 메리베리로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를 더 선호하기에 ^^ 요거프레소 벽면에 붙혀진 대형시계 이런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시계가 요즘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시계인척 시계아닌 소품처럼요 사무실 앞에 있는 작은매장인 요거프레소 그래서 인테리어도 심플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혼자 일하고 계시던데, 메뉴하나 주문하면 굉장히 늦게나왔습니다. 저희가 들어온뒤 급 손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