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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재료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해결점심한끼 2017. 2. 25. 20:25
골골대는 노트북때문에 한글자 쉬고, 한문장 작성하고 쉬고 .. 너무 느리네요어제 점심! 어쩌다 보니 가는 식당만 계속 가는거 같아요. 이곳 메뉴는 다 설렵할듯 싶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많고 저렴하니 구지 상관은 없는데, 너무 좁다는점만 빼곤. 나..나쁘지 않아요. 오늘은 비빔밥+돈가스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이두개를 6천원에!
돈가스는 어제 먹어도 맛있고 오늘 먹어도 맛있고. 근데 쭈욱먹으면 싫어질거 같아!!! 여기 그만 오고싶어!!!그런데도 나오기만 하면 완전 클리어, 소스도 듬뿍듬뿍 뿌려서 먹습니다. 배고프면 그냥 다 맛있어요.
그리고 오늘의 메인 비빔밥, 나이를 한살한살 먹을수록 나물무침, 콩나물, 이런게 좋아집니다. 난 절대 나물같은거 안먹을줄 알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적당히 달달함과 매콤함이 든 장을 넣고 비벼 먹습니다. 계란후라이는 비비지 않고 그냥 후라이 상태로 클리어 했네요. 그냥 순수한 후라이가 먹고싶었어요 ^^
다른분이 시키신 김치찌개, 보기엔 김칫국!처럼 보이시겠지만 한번 먹어보곤 조금 놀랐네요.
그냥 익은김치처럼 보이는데, 국물맛이 묵은지로 끊인 맛이 '-' 달달한데 얼큰하고 진국 이게 요리능력일까요 ^^?
그리고 2월도 며칠 안남았네요. 아니 대체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죠????
20대도 훌쩍 1년도 훌쩍 한달도 훌쩍.. 요즘이 정말 가는세월(?) 시간을 잡지 못하네요 흑오잉~ 저도 처음으로 초대장이라는걸 받아보았네요 이욜~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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