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함꾸러기 생각정리함꾸러기

일요일의 시작은 조조영화로 시작하였습니다. 주말에 8시 일어나는 수고까지 덜어가며!! 조조 보러~출발! 집과 거리가 있는 메가박스 운정점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생긴 지점(?)인거 같은데 사람들도 별로 없을거 같고 또 새로운 건물이니 구경갈겸~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 정말 사람이 없더라구요 ^^;; 아무래도 인구밀도가 없다보니 구지 크게 지을필욘 없겠지만 음... 정말 아무것도 없어 신기할 정도 ^^ (하지만 확실히 깨끗함!) 9시 30분 조조영화라서, 정말 한산한 극장! 솔직히..저 이런거 좋아요 너무 북적북적되면 정신없고 그러잖아요!? ^^ 주차증은 꼭!! 스탬프 찍으시고 돌아가셔야되요~ 극장표에 스탬프를 꼭 찍어가세요 ~ 그리고 메가박스 운정점은 장점인 화장실! 어느 건물을 가든 항상 여..

한국영화보다, 외국영화를 더 많이 보는 저는 좋아하는 배우도 참~많습니다. 여배우며 남배우며 ~ 연기잘하고 예쁘면 다 좋아요! 그래서 내용이 별로 일거 같아도 좋아하는 배우 보려고 영화본적도 꽤 많네요.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외국배우 엠마스톤과 라이언고슬링 정말 정말 완전 편하게도(?) 이 둘이 같이 커플로 나온 영화가 꽤 있습니다. 팬으로 완전 일석이조! 이렇게 계속 해서 둘이 찍다가는 둘이 뿅뿅될거 같지만 라이언고슬링은 이미 한아이의아버지 ~ 엠마스톤을 음.. 아직도 아리송한 솔로. 계속해서 앤드류 가필드와 헤어졌다, 다시 재결합했다~ 등등 해외뉴스가 정확하지 않네요. 그래도 워낙 헐리웃은 스펙타클 하니까.. 어찌될지 모르는 이둘.. 그만큼 모든 영화에 달달하게 나오거든요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작인 라..

이틀전부터 예매해놓았던 최근개봉작인 23아이덴티티를 보고왔습니다. (공휴일이라 혹시나 자리 없을까 이틀전부터 성격급하게 예매해놓는) 조금씩 입소문도 슬슬 흐름타구 있구요. 더더 기대치가 올라가는 영화 23아이덴티티 빨리 팝콘들고 2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선한인상의 제임스맥어보이가 23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들이 감독이 이름값못한다는 흥행실패의 영화를 많이 내놓았던 M. 나이트 샤말란. 식스센스 이후로 그렇게 팡!터진 영화가 없었던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영화로 다시한번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스타일을 잘살려놓은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안 과도기???같은 영화를 많이 내놓은거 같아요. 영화를 집중해서 보았음에도 결말에서 아리송을 남긴 23아이덴티티. 그래서 대체 ..

춤관련 발레영화라 하면 당연 빌리 엘리어트가 떠오릅니다. 빌리 엘리어트도 요즘 재상영 하더라구요. 전 이걸 아마 고등학교때 보았던거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참 인상깊게 또 내용도 오래오래 기억되는 영화입니다. 모둔 배우들의 연기들도 좋았구요. 특히나 주인공인 빌리를 연기한 제이미벨의 춤실력을 보고 있자면 저역시 내적댄스로 덩실덩실_ 성인이된 제이미벨의 지금의 연기보다 아역배우시절의 제이미벨의 연기가 더 좋았을정도록 인상깊은 그런 영화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가 고등학교때 보았던 빌리 엘리어트. 뭐를 하고싶다 이루고 싶다 아무런 꿈도 없을때 이 영화를 보고 있으니 참 부럽고 멋지고 또 저렇게 미친듯이 발레 빠지는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빌리 엘리어트는..

콜린퍼스 슈트핏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킹스맨에서 보여준 더블버튼의 슈트핏은 너무나 완벽했지만 제 개인적으론 영화 싱글맨에서 보여준 슈트핏은 정말 가장 기본중에 기본을 입고도 너무나 지적인 섹시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색감 역시 톰포드가 처음 영화를 제작했나 싶을 정도로 화면구성과 인물의 절제된 대사가 인상깊었습니다. 톰포드야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실력좋고 몸값비싼 디자이너였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그런 예술적 감각이 영화 싱글맨에서도 느낄수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디자이너 출신이라 그런지 나오는 배우 한명한명 패션이 정말 예쁩니다. 거의 옷들이 배우들과 장착된 수준으로 너무 완벽한 핏을 보여줍니다. 악세사리 하나까지도 완벽 그리고 장면하나하나 잡지컷처럼 색감이 너무 예쁩니..

날씨가 따뜻해질듯 하더니, 또 이렇게 칼바람이 부는 알수없는 2월의 날씨입니다. 이번주는 계속 추울꺼라고 일기예보가 말을 해주었으니 모두 따뜻하게 입으세요~ 전 영화는 장르편식하지 않고 보는 편인데요. 국적도 상관없이 막 보는편이예요 다만 신기한게 스페인 영화나 러시아 영화를 보면 집중도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쉽게 접하지 않은 언어를 2시간동안 들으려하니 이상하게 집중도가 다운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만영화 청설. 굉장히 오래전에 본 영화입니다. 최근 대만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팡 터졌는데, 제 개인적으론 청설이 좀더 따뜻한 로맨스인거 같아요. 일본영화도 물론 좋아하지만 아시아영화중 로맨스 영화는 대만영화가 1순위 적절한 만화적인 요소와 우리나라와는 다른 배경, 그리고 좀더 뭔가 애틋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