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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사진 보고 봄을 기다려요내생각_내한줄 2017. 3. 4. 14:00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이 불어도, 햇빛은 왠지 봄스러운 따사로운 햇빛처럼 느껴져요! 어서 빨리 기온도 조금씩 조금씩 올라 얇은 옷좀 입고 싶네요.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두꺼운 옷!! 변덕스러운 옷때문에 대체 몇번이고 옷장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지. 오늘은 그냥 봄사진을 몇장 투척하고 가려고 합니다. 그냥 예전에 봄 여름 별로 안좋아했는데~ 어느순간 나른하고 기분좋은 햇살 받는게 좋아지네요 이제 며칠뒤면 이렇게 봄꽃도 활짝!! 온통 초록초록 싱~~~그럽게 변하겠죠? 덤으로 미세먼지도 잔뜩!! 이겠지만 벚꽃도 활짝 펼것이며~ 연인들 셀카찍는 통에 자연스러운 길막의 향연이 되겠죠?? 정말 눈부신 사진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나른함이 느껴지는 봄 사진! 마지막 사진처럼 저도 아주 기분좋고 날씨가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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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먹지 고민될땐, 분식점심한끼 2017. 3. 3. 18:04
모든 직장인의 고민 바로 '오늘 점심 뭐먹지?' 이미 구내식당으로 고민할필요 없는 분도 계실수 있지만요^^; 저렴하고 양많고 또 맛있고 이렇게 3가지를 만족스럽게 할수 있는곳도 드물어요. 그럴땐 그냥 저는 바로 분식!을 생각합니다. 양도 많고 저렴하고 나름 다양해서 뷔페처럼 먹을수도 있으니깐요 ^^ 일단 튀김과 어묵국물을 주문을 합니다. 분식의 또 좋은점은 정말 메뉴가 빨리 나온다거죠. 1분1초가 아까운 직장인에겐 아주 딱좋아요 오랜만에 먹는 튀김은 정말 맛있네요. 바삭바삭 겉을 바삭하게 튀긴게 아주 제 입맛에 잘 맞습니다. 그리고 적당이 불어있는 어묵. 라면면이 불어터진건 너무 싫지만 어묵은 일부러 가끔 불려 먹기도 합니다. 흐물흐물해질때까지 ^^, 어묵국물은 좀 짯네요 뒤이어 메뉴가 착착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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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역 골목갈비_삼겹살 맛이 쫀득점심한끼 2017. 3. 3. 11:30
어제밤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대화역(주엽역사이?) 근처 식당에서 먹었는데!! 여긴!! 여긴 맛집?! 이렇게 이번주는 운동을 포기합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놀아야되서..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나에 뱃살.. 그래도 맛있는거 먹을생각에 젓가락은 끝없이 움직이고. 참 힘든 다이어트! 식당은 그리 큰편이 아닌 작은 갈비집이예요. 테이블도 몇개 안됩니다. 다행이 저희 일행들이 갔을때 한테이블이 남아서 바로 대기없이 먹을수 있엇습니다. 분명 간판에 갈비집인데 통삼겹을 주문!! 숯불판이 나오고 삼겹살도 바로바로 나왔습니다. 이제 맛있게 굽기만하면! 어제밤에 너무 추웠습니다. 이렇게 불이 뙁 놓이니 어찌나 따뜻하던지.. 몸이 노곤노곤 살살 녹더라구요 ^^ 역시 준비못한 추위는 너무 추워요~~!! 불판이 작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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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보기전에 언브레이커블 추천합니다.바로그장면_영화 2017. 3. 2. 22:29
이틀전부터 예매해놓았던 최근개봉작인 23아이덴티티를 보고왔습니다. (공휴일이라 혹시나 자리 없을까 이틀전부터 성격급하게 예매해놓는) 조금씩 입소문도 슬슬 흐름타구 있구요. 더더 기대치가 올라가는 영화 23아이덴티티 빨리 팝콘들고 2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선한인상의 제임스맥어보이가 23개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들이 감독이 이름값못한다는 흥행실패의 영화를 많이 내놓았던 M. 나이트 샤말란. 식스센스 이후로 그렇게 팡!터진 영화가 없었던건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영화로 다시한번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스타일을 잘살려놓은거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한동안 과도기???같은 영화를 많이 내놓은거 같아요. 영화를 집중해서 보았음에도 결말에서 아리송을 남긴 23아이덴티티. 그래서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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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운돈까스 드디어 먹어보다점심한끼 2017. 3. 2. 00:29
오늘 드디어 그 유명한 서울매운돈가스인 디진다 돈가스를 먹어보았습니다. 딱 메뉴를 디진다돈가스를 시켜먹은건 아니지만 그..시식용을 먹어보았다고 정정해보겠습니다^^ 저는 그냥 매운돈가스를 주문! 그리고 또하나는 야채치즈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비도 오고 거참 매운음식 먹기 딱!좋은날씨네 이때쯤이 5시30분경인데 벌써 줄이 서있기 시작합니다. 역시 눈치껏 빨리 오길 잘했습니다. 줄은 20분?? 정도 서 있으니 드디어 빈테이블이 따당~~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네요. 전 실내가 작은 돈가스집일줄 알았거든요 블로그에서만 구경하던 문구도 드디어 실제로 보구요! ㅎㅎ 저렇게 적혀있는 말인 즉슨! ' 네배는 네가 알아서~" 인거 같죠?ㅎ 다른 테이블에서 대왕돈까스 도전하던데. 정말 밥을 산더미처럼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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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라볶이!였다면 더 좋았을 라볶이맛점심한끼 2017. 2. 28. 19:28
연수를 갔다왔더니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도 할건 해야죠! 연수가는 길에 먹은 라볶이! 도착지에 어쩜 점심시간에 딱맞춰 떨어졌는지, 바로 보이는 분식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뭘 고르고 할 선택사항같은건 없었죠. 터미널에 나가면 아무~것도 없는 그런 휑한곳 가격이 딱히 저렴하다고 말할순 없지만, 또 비싸다고 할수도 없는 참 정직한 가격 한참 고민을 하다 선택한 라볶이. 이날따라 만두수제비와 라볶이가 내적인 갈등을 하게 만들었네요 결국은 라볶이로 먹었지만 ^^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비빔만두 (이 메뉴판에 따로 기재가 안되어있네요) 그리고 고기만두도 추가로 시켰습니다. 비빔만두가 궁금했지만 결국주문한건 고기만두네요_괜히 안먹어봤던거 주문했다 실패할까봐 망설이게 되었다는 이유? 10분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라볶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