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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가게 동네가게가 최고점심한끼 2017. 3. 21. 10:54
요즘 떡볶이 왜 이렇게 땡기죠? 왜 계속 땡기죠!? 일주일사이 벌써 3번 먹은거 같아요 와우!, 참고 참다가 이번 3월에 떡볶이 식욕폭발한듯 합니다! 그래도 먹을땐 정말 맛있게~아주 맛있게!! 그리고 또 먹은후에 후회_ 무한반복된 후회의 삶! 집근처에 맛있는데 떡볶이집을 못찾았는데 어제 산책하다가 그냥 들어가본 동네 떡볶이집 이름이 떡볶이자존심이였나?
메뉴엔 꼬마김밥과, 컵닭강정이있어 들어갔던 떡볶이가게_ 전 닭강정을 정말정말 좋아하는 1인! 치킨보다 닭강정!! 그래서 떡볶이보다 닭강정 먹을려고 들어갔는데 왠걸. 꼬마김밥도 다 팔리고~ 닭강정도 다팔렸다고 하네요. 학교근처라서 그런지 음식이 아주! 빨리 사라지네요 왠지 닭강정이 고급스러운 맛은 아닐거 같지만 딱 상상하는 그맛일거 같지만 그래도.. 없으니! 못사먹으니 아쉽네요 (이러면서 늘 다이어트한다하고) 무튼! 모둠떡볶이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묵2개도~
튀김과 순대를 한대 섞어 섞어!! 떡볶이 소스가 잘 스며들게 섞어 섞어!! 찍먹파는 싫어하겠지. 역시 밀떡볶이가 내 입맛엔 딱! 그런데 순대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떡볶이소스가 아주 잘 스며들어 계속 먹게되는 마성의 순대가 되버린! 맵게 해달라구 했는데 그리 맵지않고 얼큰한? 떡볶이 느낌이랄까요? 몇분후 중학생 한무리들이와서 남은 음식들 휩쓸고 갔습니다.
면종류는 설익은게 좋지만, 어묵류는 탱탱 불어터진게 너무 좋아요 독특한 식성! 예전에 앉은자리에서 5개씩 먹었는데 요즘은 또 그리 못먹겠네요 그냥 맛이 없어진것도 아니고, 오묵이 싫어진것도 아닌데 왜인지 왜 안들어가는걸까요? 떡볶이가 점점 바닥이 보일수록 떡볶이 소스의 맛이 진가가 발휘! 계속 퍼- 먹게 되었네요. 오늘도 이렇게 내 의지가 무기력하게 와르르르르 무너져버린 순간이네요.아몰라~~~~~~~~~ 맛있게 먹었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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