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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수제버거 뉴욕아파트먼트점심한끼 2017. 2. 18. 23:46
친구가 맛있다는곳이 있다면 대리고간 홍대수제버거집
뉴욕아파트먼트라는 곳입니다.
올라가는 입구쪽!
이런인테리어 느낌 너무좋아요! 느낌있어 창고느낌이 뉴욕의 느낌이!! 히히
들어서는 순간 매장에선 힙합뮤직이 퐝퐝 나옵니다.
메뉴는 다양해요
비쥬얼만 보아도 샘폭발!_ 이상하게 숙취있는날은 이런 밀가루 음식이 엄청 땡깁니다.
또는 치즈향이 드는 느끼~한 피자같은것두요
저는 친구가 추천해준 치즈홀릭으로 초이스!
주문하고 10분정도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첫번짼 친구가 주문한 수제버거!, 아래사진은 제가주문한 버거!
일단 버거킹이나 맥날처럼 한입에 먹기를 포기한 층높이.
그냥 하나씩 하나씩 내려서 잘라먹어야 합니다.
전 오늘이 처음이라 잘몰랐지만, 친구가 빵이 변했다면서 요상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론 치아바타빵을 좋아하는데, 햄버거를 만들때 사용해선 안될듯 합니다.
이런 각종패티와 치아바타빵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입맛으로~)
더구나 빵을 구웠는지, 빵이 바게트마냥 잘 잘리지도 않더라구요 ^^;;;
위뚜껑빵은 거의 튀겨셔 주었답니다.
빵만 바꾸면 완벽한 맛의 하모니였을텐데. 조금은 아쉬웠던 홍대수제버거 입니다.
하지만 감자튀김은 엄지척의 맛! 감자튀김은 맛없을래야 맛없을수가 없죠!?
콜라나, 사이다 같은 단 탄산음료는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 일반 레몬탄산수를 주문해서 먹으니
오히려 콜라먹었을때보다 더 느낌함이 사라지는거 같더라구요
탁월한 음료 선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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