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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프레소 메뉴 달달하고 달달하다점심한끼 2017. 2. 21. 11:00
점심식사후 디저트 카페인 요거프레소를 갔습니다.
혼자는 좀처럼 가지 않는곳인데요, 왜냐면 어렴풋이 예전에 커피를 한잔 사먹고 실망한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커피는 시켜먹지 말자 하고 주문한 메리베리
요거프레소에서 최근 나온 핫메뉴인가봅니다. 매장 방문하시는분들은 메리트리 많이 사드시던데, 나는 남들과 다르게 메리베리로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베리를 더 선호하기에 ^^
요거프레소 벽면에 붙혀진 대형시계
이런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시계가 요즘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시계인척 시계아닌 소품처럼요
사무실 앞에 있는 작은매장인 요거프레소 그래서 인테리어도 심플합니다.
아르바이트생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혼자 일하고 계시던데, 메뉴하나 주문하면 굉장히 늦게나왔습니다.
저희가 들어온뒤 급 손님들이 들어왔기에 정신이 없었던듯!
주문한 메리딸기와 메리베리가 나왔습니다. 큰컵에 나올줄 알았는데, 일반사이즈컵
가격이 거의 6,000원이 넘는가격인데 컵사이즈가 너무 검소합니다.
무튼 비쥬얼은 만족! 이런 디저트가 사진도 참 예쁘게 나오는데 오늘따라 영-사진이 그냥저냥 안예쁘게 나옵니다.
일단 맛은 제 입맛엔 굉장히 달고 달고 달았습니다. 블루베리가 콩콩히 박힌 부분은 얼린 요거트인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먹으면 그밑에 휘핑크림이 있더라구요. 음 바람직하지 않아. 달았지만 그 느끼한~ 달달함?
그리고 무엇보다 블루베리가 너무 꽁꽁언 블루베리, 치아가 안좋아서인지 이가 시릴정도록 꽁꽁언 블루베리
메리딸기 역시 맛없는 딸기 줘서 영불만. 다른매장은 어떨진 모르겠지만 오늘만 사먹고 다음엔 안사먹을거 같아요
어쩌다 쓰다보니 불만을 얘기한거 같지만, 맛이 그런데 어떻해...
역시 전 아메리카노나 주문해서 먹을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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