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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메뉴론 계란말이가 최고점심한끼 2017. 2. 21. 18:30
집밥을 해먹으면 좋긴 하지만 뒷처리하는게 귀찮아서 안해먹는게 사실.
그리고 사먹는 밥도 너무 맛있으니까 세상에서 남이 해준밥이 제일 맛있다는 엄마말씀
그래도 건강과 몸생각 또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해선 외식은 대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죠?
그래서 오랜만에 주방기구를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해먹기!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계란말이.
계란파동으로 인해 계란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을때.. 사람심리가 이런걸까요? 계란이 비싸질수록 계란후라이조차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사람심리가 무섭습니다. 심지어 초밥집에서 예전같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던 계란말이초밥(?)도 한접시 했다는설 ^^
무튼, 집에서 해먹는 계란말이 이정도 사이즈면 밖에서 사먹을때 6~7,000원하는 비쥬얼이죠?
치즈도 듬뿍넣었습니다. 치즈향과 쫀득한 식감 아주 기가 막히죠.
그리고 포장해온 돈부리를 꺼냅니다. 이 포스팅의 반전
집밥인척 집밥아닌 포스팅. 그릇도 돈부리집에서 주는것처럼 다시 옮겨담기 스킬
계란이 너무 소심하길래, 내가 직접 한점 더 올려주는 센스^^
그래도 저렴하게 돈부리를 포장해오고, 또 집에서 나름 요리아닌 요리인 계란말이를 해먹으니 뭔가 스스로 대만족스럽네요
돈부리에 고기가 너무 부족했지만요. 역시 고기가 짱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점심..아니 저녁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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