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브샤브 체인점 마루샤브 시간제한이 없는곳점심한끼 2017. 3. 24. 11:48
얇은고기를 살짝 데치듯이 먹는 샤브샤브 성격 급한 저에겐 딱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채소류도 많이 먹을수 있으니깐요. 저녁밥을 뭐를 먹을까 고민하던중 근처에 마루샤브가 새단장을 했다는 정보를 입수!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갔습니다. 5시 30분부터 저녁식사 오픈을 하는데, 저희가 첫 손님이였네요 호호호 깨끗한 샐러드바를 이용할수 있는 혜택아닌 혜택
일단 첫개시손님이였던 저희!! 샐러드바에 담김 음식들이 이렇게 깨끗하게 담겨져 있는건 처음봅니다. 더구나 새단장을 한뒤로 실내 인테리어도 아주 깔끔하구요. 특히나 후식으로 놓여진 초코분수(?) 아주 인상깊었네요 샤브샤브체인점을 그리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 ! 샐러드바 만 전문으로 하는곳에도 저건 흔히 볼수 있는건 아니였거든요. 살짝 아쉬운건 후식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는것. 근데 뭐 후식먹으러 가나요 샤브샤브랑 채소 먹으러 왔으니깐요! 초밥류도 회전류 빠르게 바로바로 채워두시고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 어제 엄청 먹었네요. 어묵을 좋아하지만 샤브샤브 먹을땐 제외시키는것 중 하나입니다. 육수에 넣고 끓이면 어묵국을 먹는건지, 샤브샤브를 먹는건지.. 고기를 담갔다 빼도 어묵향이 나서 말이죠, 그뒤부턴 어묵은 과감히 제외! 배추도 많이 가지고 와서 듬뿍 넣고! 시원한 국물을 위해 콩나물도 많이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버섯은 팽이버섯으로 올인! 후훗
라이스 페이퍼가 사진에서 짤렸네요. 월남쌈재료를 무제한을 먹을수 있다는것도 장점! 샤브샤브에 넣어 먹을 채소류 일단 먹을만큼만! 그리고 두세번 왔다갔다 했습니다. 날달걀도 있구요~ 하 샤브샤브체인점중에 마루샤브 아주 맘에듭니다.
단호박과 콩샐러드에 올인했네요! 거의 두달치 먹을 콩을 어제 하루만에 먹고 나온듯 합니다. 달달하게 아주 잘 만들어진 콩샐러드. 콩을 좋아 하는분들이 없는지 콩샐러드는 항상 그대로~ 많이 남겨져 있더라구요. 굉장히 파릇파릇한 샐러드가 땡겼는데 배부르면서도 이 건강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샤브샤브 고기는 얇죠? 뭐 두꺼운걸 기대한건 아니니깐요 ^.^;;
특히나 시간제한이 없어 마음급하게 먹을 필요도 없어 더욱 좋았던 마루샤브. 시간제한을 2시간을 주거나, 한시간 반을 주는곳도 있었는데 그 시간 제한이 은근 압박이 오거든요. 마음편하게 여유롭게 먹으니 뷔폐를 먹었을때 특유의 속 더부룩함(?) 이 덜하구 아주 좋았네요. 나이스한 샤브샤브 체인점 마루샤브!
'점심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동 한 그릇으로 배속이 뜨끈 (5) 2017.03.28 금강산도 식후경! 전시회도 식후경! (1) 2017.03.27 얼큰한 국물요리가 땡길때 동태탕! (0) 2017.03.23 점심 메뉴 추천은 중식 괜찮잖아요 (0) 2017.03.22 떡볶이 가게 동네가게가 최고 (2)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