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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재료 햄이 많아서 너무 좋았던 밥시간점심한끼 2017. 3. 8. 14:30
몇개월전만해도 질리도록 먹었던 부대찌개를 또 이렇게 몇개월 안먹으니 너무너무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에 식당에 가지 사람도 다 빠지고 아주 편안하고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북적북적되고, 먹는데 사람 자꾸 들어오면 괜한눈치..빨리 비켜줘야 할거 같은 그런 압박! 차라리 살짝 점심시간을 벗어난 시간에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_오후 시간도 빨리 지나가구요
일주일전 이곳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해서 먹은적이 있습니다. 기대이상의 맛이여서 부대찌개를 시켜도 평타는 칠거 같은 생각!! 역시나 맛있네요~ 요즘 쌀로 배를 채우는게 아니라 면종류로 배를 채워서 쌀이 너무 고팠습니다! 뜨끈한 밥한숟가락에 얼큰한 부대찌개를 먹으니 그냥 막.. 막그냥 밥이 들어가더라구요. 더구나 부대찌개 재료가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햄사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면사리도 당연히 넣어서 먹었는데, 제가 말한것처럼 이번주는 면종류를 너무 많이 먹어..그리 손이 가질 않았습니다.
부대찌개재료중 치즈를 넣고 안넣고는 개인취향일텐데요. 전 개운하게 먹는편을 좋아하기에 치즈 넣는걸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물론 넣어도 맛있긴 하지만! 구지 넣지는 않습니다. 부대찌개재료 하나만 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습니다. 그냥 어묵볶음 하나면 그냥 한끼 해결이죠!! 그런데 어묵볶음 짯는지 계속해서 물이.. 물이 땡기네요.
추운날 이런 뜨끈한 캔커피! 마셔본 사람은 아실거예요 이게 또 느낌있는 맛이 있습니다. 한참 안먹다가 오늘은 갑자기 망설임도 없이 캔커피를 들었네요, 그리고 앉아서 홀짝홀짝_아메리카노만 즐겨 먹다 캔커피를 마시니 무척 달달하네요.'점심한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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