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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치킨은 역시 동네에서 먹는 치맥점심한끼 2017. 3. 7. 13:30
전 치킨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햄버거 처럼 있으면!! 맛있게 먹는 그런 음식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치느니, 치맥이 유행하면서 덩달아 좋아져 버린 음식! 호.. 정말 왜 이 맛있는 음식을 안먹고 살았을까요?
치맥을 하기위해 들어오긴 했지만, 메뉴판을 보고 순간 흔들린 메뉴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오돌뼈!!!. 전 오돌오돌씹히는 그 식감을 무척좋아합니다! 거기에 맛있는 양념까지 더해주면 더 좋은거죠. 정말 딱 3분?정도 고민하다.. 한숨 푹쉬며 그냥 처음 생각했던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후라이드치킨!! 그리고 생맥 375ml!! .. 주문하고 생각해보니 375ml라는게 ...팔던가?
그냥 후라이드 치킨만 덩그러니 나올줄 알았는데 감튀도 나왔어요. 생각지 못한 비쥬얼에 너무 만족스러운!!
닭크기는 청년닭정도의 크기?? 완전한 영계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닭다리와 닭날개의 사이즈를 보니 ^^ 튀김옷은 쓸데없이 두껍운거 없이 얇은 옛날 통닭같은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참 귀여운 맥주잔! 거의 아이스커피잔 같은 비쥬얼! 귀엽고 색다르긴 하지만 맥주는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맥주잔으로 맥주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맛이 반감되는 느낌입니다 ^^;; 술에 맞는 잔이 있다는건 이번 이런 잔으로 맥주를 먹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하지만 치킨한조각 먹고 맥주를 먹으니 정말 행복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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