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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밥집으로 이태리식당점심한끼 2017. 2. 26. 23:30
합정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태국음식도 ~ 인도요리도 중식에 한식- 일식 그리고 스페인야시장까지
그러다 뭐하나 못고르고 검색한 합정밥집- 밥먹으로 합정 온거였으니까 밥집으로~ 이태리식당이라는곳이 검색으로 뜨길래
간판디자인이며, 나오는 음식들이 나쁘지 않아 결정!- 배고픈 배를 꾹 참으며 갔습니다.
이런 블루컬러 느낌있고 좋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블루컬러를 쓰면 그리스가 먼저 떠오르는지_암튼! 이런 인테리어의 식당 아주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대단한(?)소품이 아니더래도 한대모아 놓고 보면 멋진효과를 볼수 있어요. 와인병을 단지 모아놨을뿐인데_애쁨!
으앜! 커플세트를 주문했는데, 앞부분이 짤렸네요 [그린샐러드]입니다! 파스타는 가지파스타로 주문했구요~ 음료는 스프라이트로, 커피를 마시고 싶었지만 밥먹고 그냥 헤어질일이 없을거 같으니 아메리카노는 패스! 식전빵도 이렇게 귀엽게 나와요- 그린샐러드는 엄청 빨리 나왔습니다. 식전빵이랑 같이 먹으라는듯 너무 동시에! ㅎㅎ 그래서 더 맘에 쏙 들었네요
가지오일파스타는 처음먹어봤는데, 양도 많고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가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분들에게는 비추하겠지만 가지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맘에 드실거예요 정말 가지를 통크게 썰어서 넣어주시거든요! 그리고 오일이라서 다 먹을쯤 느끼할수 있는데 어차피 알고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리고 돼지목살스테이크_ 예전 서가앤쿡에서 거의 타이어급의 목살을 먹은적이 있어 목살스테이크에 걱정이 맣았지만 생각보다 식감도 좋고 부드러웠습니다. 소스는 밍밍한데 요상하게 스테이크와 어울리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번의 느낌함이 느껴진다면 스프라이트 한잔!
역시나 그냥 헤어질일없죠. 이렇게 카페에와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짧은 수다를 한껏! 요기카페 사장님은 손님테이블을 포기하시고 인테리어를 선택하신분인게 분명합니다. 저렇게 가운데 인테리어 소품테이블을 퇑!. 이렇게 또 주말이 끝나가네요- 안녕 내 꿀같은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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