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
분위기 좋은 카페는 분위기 값내생각_내한줄 2017. 11. 29. 08:34
요즘 커피가 일반 점심값보다 더 나가는건 이미 오래전! 그래도 길거리를 걷다보면 한손에는 꼭 커피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중에 저도 한명 ㅎㅎ 한번 저렴한(?) 어쩌면 그 값이 제대로된 값일지 모르지만 2천원3천원사이의 커피를 마시다, 요즘엔 별수없이 저가브랜드가 없는곳에 출근을 하다보니 커피값을 4~5천원을 지불하면서 먹게됩니다. 솔직히 몇개월을 저렴하게 먹다 점심값의 커피를 사먹으려니 정말 돈이 아깝더라구요. 점심값을 오백원이라도 저렴하게 먹을려고 이곳저곳을 찾지만 커피는 그냥 덜컥! 계산 그래도 나름 씀씀이를 줄이고자, 일주일에 한두번만 사먹기로 혼자 다짐, 약속 사람들과 어울리려다보면 쩔수없이 카페에 가게되고 먹게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커피값아끼고자 혼자 고립되는건 싫은..
-
감자탕 칼로리 꽤 높지만 일단 먹고보자점심한끼 2017. 11. 28. 14:52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은 외식을 하는거 같다. 편의점에서 대충 먹는 삼각김밥도 외식이라면? 최근들어 계속해서 자극적인 음식, 매운음식만 땡긴다. 며칠전부터 계속 생각나던 감자탕 드디어 먹는다!! 아니 어제 먹었다. 내가 감자탕집을 잘 못찾는건지, 근처에 없는건지 감자탕집이 왜 이리도 검색에 잘 없는지 집은 감자탕집인데 왜 식당안에 들어온사람들은 모두 차돌박이 구이를 주문해서 먹는것일까. 감자탕을 시켜먹은 테이블은 우리테이블밖에 없었다. 감자탕엔 역시 소주. 술을 못하는 나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이 있으면 땡긴다. 정말 소주는 두잔먹으면 맛없어 못먹겠다, 아직도 소주맛은 잘 모르겠다. 같이 나오는 밑반찬들은 맛있었다. 감자탕도 맛있었다. 다이어트 한담시고 감자탕칼로리 생각하면서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