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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 음식 함박스테이크 볶음밥점심한끼 2017. 3. 17. 14:00
푸드코트에서 잘~걸리면 굉장히 맛있는집(음식) 을 먹을때가 있고 그 값어지치를 못하는 집이 걸릴때가 있어요. 음.. 어제는 왜인지 살짝은 아쉬운 포드코드 함박스테이크 볶음밥이였네요. 어쩐지.. 양식코너에 사람이 별로 없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짜면 짠데로 간이 싱거우면 싱거운데로 맛있게 먹는편이라 그래도 야무지게 먹었었네요.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듬성듬성 식사하시는 분들. 지금 생각해보면 한식을 먹을껄 그랬나보요
다른분들이 음식가지고 갈때 보니까 밥그릇과 양의 스케일이 다르던데.., 10분정도 지나니 제가 주문한 함박스테이크 볶음밥이 나왔네요. 샘플 사진을 찍었어야 비교샷이 되는데.. 젠장!..
분명 음식샘플엔 함박스테이크가 남자손바닥만한 크기의 함박스테이크였는데!! 이것은 뭔가. 나랑 장난치나? ㅎㅎ 그냥 여자 손등주먹만한 크기의 함박스테이크가 나오더라구요. 역시 샘플을 믿으면 안되... 하지만 지지난주에 신도림에서 먹었던 푸드코트에서는 샘플을 능가한 실사이즈의 음식이 나왔기에.. 더더욱 비교가 되었던거 같아요. 함박스테이크 사이즈가 작았을뿐이지 맛은 있었습니다.
샐러드에 소스를 그냥 따로 한쪽에 뿌려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밍밍한 샐러드가 좋거든요 ^^ 개인취향! 볶음밥의 밥은 고슬고슬 그냥 지금 보여지는 맛 그냥 꼬소한 밥이였어요. 그냥 잘게 썬 채소 몇개 넣고 기름에 볶은? 간은 소금도 없이- 전 이런것도 나름 매력있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뭔가 사먹기엔 돈아까운 양이 였어요. 사진엔 많아 보이겠지만 남자분들은 이거먹고 라면한봉지 더 끓여먹었을 양? 푸드코트 음식 잘고르면 굉장히 성공적인데 어제의 점심은 살짝 실패..같은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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