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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불닭볶음면 후기 나도 써봅니다점심한끼 2017. 4. 11. 22:30
저도 드디어!! 드디어!! 핵맵다는!! 핵불닭볶으면을 드디어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이제는 일반 불닭볶음면은 맵지도 않거든요. 매운건 역시 통증이라 쉽게 적응되고 더더 강한걸 원하게 되나봅니다. 빨리 빨리 핵불닭볶음면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정판이라고 적혀있는 핵불닭볶음면, 그래서 인지 초기에 막나왔을때 은근 구하기가.. (나만못구했나요?) 이제는 많이 풀었는지 쉽게 구할수가 있더라구요~ 고추가 활활 불타고 있는것이 내맘에 쏘옥 듭니다 아주 맘에 들어요! 그래도 속으론 라면이 매워봤자..얼마나 맵겠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굉장히 맵다고 사람들이 엄지척을 하더라구요. 오오! 센스있게 이렇게 물을 쉽게 따라 버리라는 톡톡 도 있네요. 저런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밝게 바꿔 (뭐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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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뼈해장국의 아쉬웠던 점점심한끼 2017. 4. 5. 10:49
아침에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비가 올려면 제대로 오던지, 10초에 한방울씩 떨어지니 이거 우산을 쓰자니 귀찮고 안쓰자니 미세먼지덩어리 물방울이라 안쓰기도 모하고 거참'-'.. 결국엔 쓰긴했지만요^^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엔 역시 국물요리가 땡기죠. 해장국 전문점은 아니지만, 멀리가기는 귀찮고 그냥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팔더라구요. 그냥 칼칼한게 땡겨서 뼈해장국을 주문! 그리고 얘기좀 하다가 다시 메뉴판을 보니 그때 보이던 순두부찌개!!! 읔!! 내사랑 순두부찌개!! 나중에 먹어봐야겠어요. 곧 반찬을 주시는데 기본반찬들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맛있다는건 싱거운간이 아닌 살짝 강하게 간을 해서이죠 국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는 맛있겠지~~ 하고 살고기좀 먹으려는데 뼈와 하나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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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벚꽃축제는 아직 이르다내생각_내한줄 2017. 4. 2. 21:34
주말이 이렇게 또 가고 있어요. 전 오랜만에 한강으로 주말을 보내러 갔습니다. 어제 먼저 다녀온 언니는 소나기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춥기도 했다고. 그래서 나름 얇은티 몇장 더 껴입고 한강으로 고고고 일찍부터 텐트족들이 텐트를 타타타닥 치고 있어요. 역시 부지런합니다. 그리고 물가로 가까이 갈수록 추워요. 음식먹다가 찬바람에 콧물이 줄줄줄. 그리고 벚꽃축제는 아직 이르네요. 지금 한강을 가신다면 벚꽃봉우리만 실컷~ 구경하다 오실수 있을거예요! 그러니 너무 벚꽃축제분위기로 코디하셨다간 감기만 걸리고 올수 있습니다!~ 이때 아니면 또 언제 닭꼬치를 사먹겠어요. 왠만하면 괜히 비싸게 느껴져셔 잘 안사먹는 닭꼬치. 양념보다는 소금찍어 먹었는데 정말 그것이 신의 한수! 오우.. 정말 맛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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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과 피자를 동시에 즐겨요점심한끼 2017. 4. 1. 19:55
오전에 일 일정이 끝내고 2시쯤 점심을 먹었습니다. 매운것도 먹고 싶고 느끼한것도 먹고싶고 간혹 이렇게 두개의 맛으로 내적일으킬때가 많아요. 그래서 열심히 또 검색검색 두개를 한번에 해결할수 없나 열심히!!!검색! 그러다 매운갈비찜도 보이고~ 시카고 피자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두개다 땡겼지만 한가지의 맛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과감히..다음기회에 이런건 먹는걸로~ 다시 한번 열심히 검색!! 드디어 보였습니다!! 쭈꾸미와 피자를 동시에!! 민쿡이라는 쭈꾸미볶음과 피자! 민쿡이라는 이름자체가 브랜드인거 같더라구요~ 부대찌개도 있고 스시도 있다고 소개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점심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피자와 쭈꾸미~ 그런데 샐러드는 먹고싶은 저는 따로 샐러드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냥 궁금했던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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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메뉴판 서가엔쿡이 떠올랐어요점심한끼 2017. 3. 29. 15:33
김밥천국의 강세로 김가네를 안간지가 벌써 10년이 넘은거 같아요. 김가네가 있어도 그냥 김밥천국 간거 같기두 하구요 오랜만에 김가네 분식을 갔는데, 오! 뭔가 메뉴판부터 고급스러워졌네요 김밥천국의 체크리스트 메뉴판이 아니예요 ^^ 메뉴판이 서가엔쿡이 떠올랐습니다. 이미지변신중? 고등학교 이후 먹은적이 없으니.. 맛도 가물가물, 그때 당시에 먹었던 김가네 김밥이 정말 대박이였던걸로 기억하구 있어요. 굉장히 ~ 큼직큼직했던걸로 하나만 먹어도 입안가득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세월히 흘러~ 메뉴판도 요롷게 고급스러워졌네요, 대신 가격도 많이 올랐구요 ~ 분식집에서 빠에야를 보게될줄이야!!!! 그래도 분식먹으러 왔으면 가장 기본적인거 시켜야합니다. 나중에 저런건 먹어보는걸로~ 멸추김밥에, 라뽁이!! 주문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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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으로 배속이 뜨끈점심한끼 2017. 3. 28. 11:16
어제 아주 잠깐 아주~잠깐 비가 내렸는데, 비가 내렸다는 핑계로! 이런날 우동먹어야된다며~ 점심메뉴를 즉각적 결정하였습니다. 정말 아주 잠깐 비가 내리긴 했더라구요. 땅이 촉촉해~ 이건..나름 봄비? 정말 조금 내렸는지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갈 정도는 아닌였던거 같아요. 퇴근쯤 여전한 미세먼지를 느꼈으니깐요. 나름의 면요리 전문집인거 같아요! 물론 우동이 전문이겠죠? 저는 처음인데 우동이 아주 맛있고 주먹밥도 맛있다며 후회하지 않을거라는! 런치세트가 있길래 우동+소고기주먹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게면적이 그리 큰편은 아니예요 그런데 이런게 작은곳이 좀 더 적문적인 느낌의 우동을 만들거 같다는 느낌이 ? 1시가 점심시간이라 한산하고 여유롭게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일단! 먼저 나온 소고기주먹밥! 평균 여자 주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