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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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칼국수로 따뜻한 한끼점심한끼 2017. 2. 20. 17:41
이렇게 바람이 칼날같은 날에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제격! 주말인 어제 생각보다 면요리를 너무 많이 먹어 밥이 먹고 싶었지만, 손칼국수 메뉴가 정해진뒤 쌀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 없는것 처럼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자신감폭발하는 이름 "엄청자신있는만두" 저리도 어필한 문구였지만 저희의 점심은 칼국수니깐 패스! 굉장히 메뉴선택에 급 고민하게 만든 북촌비빔국시, 왠지 제가 상상하는 맛인 매콥달달한 메뉴일거 같은데 '그려...담에 먹자..' 처음 생각했던 메뉴인 멸치칼국수로 주문하였습니다. 다른테이블에서 북촌비빔국시 먹던데, 역시나 맛있어 보였어요. 담엔 국시를 꼭 먹어봐야겠다는 굳은다짐을 한번더 훗- 주문한 멸치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같이 주문한 떡갈비는 음..실망 왕실망 대박실망! 메뉴판 사진이 똑!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