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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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떡볶이 오천원의 폭식점심한끼 2017. 3. 18. 13:30
찾지 않으면 눈에 쏙쏙 보이는 떡볶이 포장마차. 정작 먹고싶어서 찾아다닐때면 그렇게 눈에 안띄입니다. 20분을 이 블록저블록 다니다가 드디어 밀떡볶이를 파는 포장마차를 찾았네요! 중-고등학생들의 하교하는 시간이라 그런지 굉자~~히 핫도그가 핫!하게 많이 팔리더라구요.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에겐 딱인 포장마차 컵볶이 오랜만에 들어오는 컵볶이! 무려 500원, 근 6년사이 오백원의 컵볶이는 처음보네요. 대부분 그래도~ 1,000~1,500원이였는데 500원에 얼마나 줄까요? ㅎㅎ 저도 고등학생땐 순대튀김이랑 컵볶이 정말 많이 먹었는데 말이죠. 이제는 대부분 프렌차이즈? 떡볶이가 한국을 지배하듯이 하고 있으니, 더이상 떡볶이는 서민음식이 아닌 가격대가 되버렸구요. 피카츄돈가스가 눈에 띄입니다. 저가 하나먹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