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
칼칼한 뼈해장국의 아쉬웠던 점점심한끼 2017. 4. 5. 10:49
아침에 날씨가 우중충합니다. 비가 올려면 제대로 오던지, 10초에 한방울씩 떨어지니 이거 우산을 쓰자니 귀찮고 안쓰자니 미세먼지덩어리 물방울이라 안쓰기도 모하고 거참'-'.. 결국엔 쓰긴했지만요^^ 이렇게 우중충한 날씨엔 역시 국물요리가 땡기죠. 해장국 전문점은 아니지만, 멀리가기는 귀찮고 그냥 가까운곳으로 갔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팔더라구요. 그냥 칼칼한게 땡겨서 뼈해장국을 주문! 그리고 얘기좀 하다가 다시 메뉴판을 보니 그때 보이던 순두부찌개!!! 읔!! 내사랑 순두부찌개!! 나중에 먹어봐야겠어요. 곧 반찬을 주시는데 기본반찬들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맛있다는건 싱거운간이 아닌 살짝 강하게 간을 해서이죠 국물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기는 맛있겠지~~ 하고 살고기좀 먹으려는데 뼈와 하나가 되어..